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탕수육을 집에서 맛있게 만드는 비법(바삭한 맛)

by jangmo88 2025. 2. 13.

탕수육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매력적인 대표적인 중국 요리다.

하지만 집에서 만들면 튀김이 쉽게 눅눅해지거나 소스의 맛이 부족할 수 있다.

이번 글에서는 탕수육을 바삭하게 튀기는 비법과 달콤 새콤한 황금 소스 레시피를 소개한다.

탕수육

 

1. 탕수육 재료 준비 – 바삭한 튀김과 맛있는 소스를 위한 필수 재료

✅ 기본 재료 (2~3인분 기준)

  • 돼지고기 등심 or 안심: 300g (소고기나 닭고기로 대체 가능)
  • 전분가루 (감자전분): 1컵 (튀김 반죽용)
  • 달걀: 1개
  • 식용유: 적당량 (튀김용)
  • 소금 & 후추: 약간 (고기 밑간)

✅ 탕수육 소스 재료

  • 설탕: 4큰술
  • 식초: 3큰술 (사과식초 or 일반 식초)
  • 간장: 2큰술
  • 물: 1컵 (200ml)
  • 전분물: 전분 1큰술 + 물 2큰술 (농도 조절용)
  • 파인애플 or 사과즙 (선택사항): 2큰술 (더 깊은 풍미)
  • 양파, 당근, 피망: 각 1/4개 (채 썰기)

✔ TIP: 감자전분을 사용하면 더 바삭한 튀김이 가능하며, 튀김가루를 사용할 경우 밀가루 반죽보다 덜 바삭할 수 있다.

2. 탕수육 튀기는 황금 레시피 – 바삭함 유지하는 비법

✅ ① 고기 밑간 & 전분 코팅하기

  1. 돼지고기 300g을 한입 크기로 썬다.
  2. 소금 1/2작은술 + 후추 약간 + 달걀 1개를 넣고 골고루 섞어 밑간한다.
  3. 감자전분 1컵을 넣고 골고루 묻혀 고기를 준비한다.
  4. 전분이 잘 코팅되도록 10분 정도 두어 반죽이 고기에 밀착되도록 한다.

✔ TIP: 전분가루를 물에 개어 반죽을 만들지 말고, 마른 전분을 직접 묻혀야 더 바삭하게 튀길 수 있다.

✅ ② 1차 튀김 – 중온에서 천천히 익히기

  1. 식용유를 170℃로 예열한다. (젓가락을 넣었을 때 기포가 일어나면 적정 온도)
  2. 전분을 묻힌 돼지고기를 하나씩 넣고 3~4분간 노릇하게 튀긴다.
  3. 튀긴 고기를 건져내어 기름을 빼준다.

✔ TIP: 고기를 너무 많이 한꺼번에 넣으면 기름 온도가 낮아져 바삭하지 않다.

✅ ③ 2차 튀김 – 고온에서 바삭함 극대화

  1. 기름 온도를 180~190℃로 올린다.
  2. 1차로 튀긴 고기를 다시 넣고 1~2분간 바삭하게 튀긴다.
  3. 바삭해진 고기를 건져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제거한다.

✔ TIP: 두 번 튀기면 수분이 빠지면서 훨씬 더 바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.

3. 황금 비율 탕수육 소스 만들기

✅ ① 채소 준비 & 소스 기본 베이스 만들기

  • 양파, 당근, 피망을 채 썰어 준비한다.
  • 팬에 물 1컵 + 설탕 4큰술 + 식초 3큰술 + 간장 2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끓인다.

✔ TIP: 식초를 너무 많이 넣으면 신맛이 강해지므로 입맛에 맞게 조절한다.

✅ ② 소스 끓이기 & 농도 조절

  •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채소를 넣고 1~2분간 살짝 익힌다.
  • 전분물(전분 1큰술 + 물 2큰술)을 조금씩 넣어가며 원하는 농도를 맞춘다.
  • 걸쭉한 소스가 완성되면 불을 끄고 준비해둔다.

✔ TIP: 전분물을 한 번에 넣지 말고 조금씩 넣으면서 농도를 조절해야 덩어리가 생기지 않는다.

4. 탕수육 완성 & 바삭함 유지하는 비법

  1. 바삭하게 튀긴 탕수육을 접시에 담는다.
  2. 소스를 부어 바로 먹거나, 소스와 튀김을 따로 준비하여 찍어 먹는다.
  3. 마지막으로 깨를 살짝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!

✔ TIP: 소스를 튀김 위에 부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눅눅해질 수 있다. 소스 따로, 튀김 따로 준비하면 바삭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.

5. 탕수육을 더 맛있게 만드는 꿀팁 3가지

🔥 1. 전분 반죽은 마른 가루 상태로 사용하기

  • 물과 섞어 반죽을 만들면 바삭함이 덜하다.
  • 마른 감자전분을 직접 묻혀 튀기면 더 바삭한 튀김을 만들 수 있다.

🧂 2. 2번 튀기기 필수!

  • 한 번만 튀기면 시간이 지나면서 금방 눅눅해질 수 있다.
  • 170℃에서 1차 튀김 → 180~190℃에서 2차 튀김을 하면 바삭함이 오래 유지된다.

🍋 3. 과일즙 추가로 감칠맛 살리기

  • 탕수육 소스에 파인애플, 사과즙, 레몬즙을 살짝 넣으면 감칠맛이 더 살아난다.
  • 설탕 대신 꿀 1큰술을 넣으면 자연스러운 단맛을 낼 수 있다.

결론: 바삭한 튀김 & 달콤새콤한 소스가 핵심!

✅ 감자전분을 마른 상태로 묻혀야 튀김이 바삭하다.

✅ 170℃에서 1차 튀김 후, 180~190℃에서 2차 튀김을 하면 바삭함이 오래 유지된다.

✅ 탕수육 소스는 식초, 설탕, 간장의 황금 비율(4:3:2)로 맞추면 실패 없이 맛있다.

✅ 소스와 튀김을 따로 준비하면 마지막까지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.

이제 집에서도 바삭하고 맛있는 탕수육을 완벽하게 만들어보세요! 😊